음악칼럼
<사심> 없는 화환으로 <심사>받게 될 이적?
3P movement
2011. 12. 22. 08:14
아마 가수 이적만큼이나 축구계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축구에 큰 영향?력을 끼친 가수는 없을 것입니다.
툭하면 축구게시글에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이적을 알리는 글이 게시글에 오릅니다. 엄청난 관심 속에 들여 다 본 결과는 참담할 따름입니다. < 누구 아무개 어디로 이적> 이란 글과 함께 "이적"이란 부분에 이적 사진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축구와 상관 없이 축구계에서 유명?세를 치루는 가수 이적이 이번에는 아직 참여치도 않고 어떤 합류 의사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구 못지 않게 나가수와 관계 된 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이적은 왠만한 안티를 불식시킬만한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가수로 얼마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예능적 감각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나가수 제작진의 집요한 관심은 줄곧 이어졌고
최근 이적의 이대 공연에 보내어진 화환이 그에 대한 관심의 정점을 찍는 인상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이적이 나가수 합류에 응할만도 한데 그는 여전히 고사하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여기에는 순위싸움에서 오는 중압감?도 있겠고 자신의 빼곡한 일정도 있으나 무엇보다 지독한 팬들의 평가와 반응에 대한 부담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최근 적우가 보여 준 닭똥 같은 눈물과 현재, 여지껏 겪어 보지 못한 아픔의 나날을 보낸다라고 하소연 하는 적우를 보면 충분히 망설이는 이적의 심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교묘하게 물고 늘어지는 나가수의 제작진과 이적의 망설임 사이의 줄다리기는 나가수 경연만큼이나 보는 이의 관심의 대상이 된 듯 합니다.
물론 이적의 입장도 충분한 변명?의 여지는 갖고 있으나 모든 판단의 기준이 최악의 상황에만 크게 억매여 주저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만약 그렇게 따진다라면 가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어떠한 도전도 수행은 커녕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것입니다.
과연 이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
일을 하다가 주위의 모함으로 모든 책임을 내가 떠 안으면 어떻게 될까?
주변에서 만류하는데 굳이 내가 뭘 믿고 이런 일(도전)을 하겠어...라는 우리의 일상적인 독백 처럼
사실 쉽게 단정 지을 성질이 아니기도 합니다.
이적의 노래처럼 참 "다행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나 가수로서 한번 쯤 도전해 봄직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가수란 무엇인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이전에 그들에게 무언가를 안겨주려는 착한 의무?와 바램의 소유자이고
팬들에게 무언가를 주장하기 이전에 먼저 그들을 헤아리고 포근히 감싸 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적의 나가수 합류는 시청율을 의식한 제작진의 달콤한 꼼수로 취급하기 이전에 많은 대중이 그를 원하는 바램이라면입장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나도는 나가수가 가수에게 주는 양약과 같은 중요한 교훈이라면
가수들의 고질적인 자기 자만과 안일에 대한 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수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개성과 실력을 겸비하며 활동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항상 둘 혹은 우리가 아닌 자기만의 활동으로 객관적 자기 관찰이 부족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남을 채점하고 평가하는 입장에서 평가에 어색하고 여기에 익숙치 않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인순이가 나가수를 떠나면서 많은 느꼈고 배웠다는 말에는 음악을 배웠다기 보다는 혼자 있을 때 갖지 못한 의미들을 공감했다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가수 내의 모든 가수는 하나도 빠짐 없이 젖 먹던 힘을
다해서 경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자세는 경연 내내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경연 탈락 이후에도 변함 없이 예전보다 왕성한 활동을 보여 줍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이적이 나가수에 합류하는 것도 그렇게 나빠 보이질 않습니다.
조금은 망가져도? 조금은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지 못해도 자신의 아름다운 노래와 도전을 보여 준 것 자체가 노래 이상의 소중한 의미를 안고 있기 떄문입니다.
이적 또한 이상의 내용을 잘 알고 있기에 외형적인 바쁜 일정과
내면의 부담에 메이지 않고 조만간 ... 언젠가는 나가수 무대에서지 않을까요?
나가수 제작진은 <사심>없는 화환을 이적에게 보냈지만
언젠가 그들은 <심사>의 자격으로 이적을 바라보게 될거란 전망을 가져 봅니다.
툭하면 축구게시글에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이적을 알리는 글이 게시글에 오릅니다. 엄청난 관심 속에 들여 다 본 결과는 참담할 따름입니다. < 누구 아무개 어디로 이적> 이란 글과 함께 "이적"이란 부분에 이적 사진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축구와 상관 없이 축구계에서 유명?세를 치루는 가수 이적이 이번에는 아직 참여치도 않고 어떤 합류 의사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구 못지 않게 나가수와 관계 된 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적의 이대 공연에 보내어진 화환이 그에 대한 관심의 정점을 찍는 인상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이적이 나가수 합류에 응할만도 한데 그는 여전히 고사하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여기에는 순위싸움에서 오는 중압감?도 있겠고 자신의 빼곡한 일정도 있으나 무엇보다 지독한 팬들의 평가와 반응에 대한 부담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최근 적우가 보여 준 닭똥 같은 눈물과 현재, 여지껏 겪어 보지 못한 아픔의 나날을 보낸다라고 하소연 하는 적우를 보면 충분히 망설이는 이적의 심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교묘하게 물고 늘어지는 나가수의 제작진과 이적의 망설임 사이의 줄다리기는 나가수 경연만큼이나 보는 이의 관심의 대상이 된 듯 합니다.
물론 이적의 입장도 충분한 변명?의 여지는 갖고 있으나 모든 판단의 기준이 최악의 상황에만 크게 억매여 주저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만약 그렇게 따진다라면 가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어떠한 도전도 수행은 커녕 시도조차 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리뷰스타 DB
과연 이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
일을 하다가 주위의 모함으로 모든 책임을 내가 떠 안으면 어떻게 될까?
주변에서 만류하는데 굳이 내가 뭘 믿고 이런 일(도전)을 하겠어...라는 우리의 일상적인 독백 처럼
사실 쉽게 단정 지을 성질이 아니기도 합니다.
이적의 노래처럼 참 "다행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나 가수로서 한번 쯤 도전해 봄직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가수란 무엇인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이전에 그들에게 무언가를 안겨주려는 착한 의무?와 바램의 소유자이고
팬들에게 무언가를 주장하기 이전에 먼저 그들을 헤아리고 포근히 감싸 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적의 나가수 합류는 시청율을 의식한 제작진의 달콤한 꼼수로 취급하기 이전에 많은 대중이 그를 원하는 바램이라면입장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나도는 나가수가 가수에게 주는 양약과 같은 중요한 교훈이라면
가수들의 고질적인 자기 자만과 안일에 대한 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수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개성과 실력을 겸비하며 활동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항상 둘 혹은 우리가 아닌 자기만의 활동으로 객관적 자기 관찰이 부족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남을 채점하고 평가하는 입장에서 평가에 어색하고 여기에 익숙치 않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인순이가 나가수를 떠나면서 많은 느꼈고 배웠다는 말에는 음악을 배웠다기 보다는 혼자 있을 때 갖지 못한 의미들을 공감했다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가수 내의 모든 가수는 하나도 빠짐 없이 젖 먹던 힘을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이적이 나가수에 합류하는 것도 그렇게 나빠 보이질 않습니다.
조금은 망가져도? 조금은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지 못해도 자신의 아름다운 노래와 도전을 보여 준 것 자체가 노래 이상의 소중한 의미를 안고 있기 떄문입니다.
이적 또한 이상의 내용을 잘 알고 있기에 외형적인 바쁜 일정과
내면의 부담에 메이지 않고 조만간 ... 언젠가는 나가수 무대에서지 않을까요?
나가수 제작진은 <사심>없는 화환을 이적에게 보냈지만
언젠가 그들은 <심사>의 자격으로 이적을 바라보게 될거란 전망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