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9R, 1차 중간평가/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mission?id=1113#389
김경호의 "헤이"와 무관한 윤민수
VS
웃음보가 터진 가수와 매니저
나가수에서 첫 명예졸업생을 배출한 후 윤민수가 여기에 합류한지도 어느새 3달째 접어들었다.
그는 합류 초기 특유의 창법과 곡해석으로 주목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나가수의 특성상 그의 다채롭지 못한 일률적인 무대는 점점 평가단과의 거리감을 갖게 했고 급기야 호주 경연에서 "아리랑"이라는 자충수를 두면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모양새이다.
이런 과정에서 온몸으로 노래하는 그의 독특한 몸동작은 징징창법이라는 씁쓸한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여기에 절치부심한 그는 지난 8R 1차 경연에서 태연의 "만약에"를 열창하며 편안하면서도 훌륭한 무대를 펼쳐보였다.
분명 이 곡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그의 산만?하지 않고 안정된 무대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어느 정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주 9R 1차 공연 중간평가에서 보여 준 그의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실망 내지는 큰 아쉬움을 남긴 인상이다.
물론 서두에서 언급하지만 특정 모습을 빌미로 한 사람, 개인을 꼬집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윤민수를 포함한 음악의 전반에 걸친 중요한 대목이기에 언급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윤민의 작은? 모습은 결코 심각해 보이지도 않고 잠간 잠간 스쳐지나 가는 모습이기에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그리고 지금 윤민수의 처지가 처지인만큼 그의 의기소침한 모습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얼마든지 넘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얘기를 하자면 이렇게 작은 태도의 차이가 결국 가수의 모든 것을 대변 할 수도 있고 또 가수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굳이 언급을 피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윤민수의 모습을 떠나서 많은 사람들이 윤민수를 멀리?하게 된 배경은 과연 무엇이었을까?하는 문제와도 상관이 있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기타 나가수의 주위 가수들에 비해 인생의 연륜이 짧은 윤민수는 인생의 깊이를 아직 덜 체험하지 못한 미완의 대기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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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는 분명 윤민수 이상의 성향이 강한 락커임에도 자기를 내려 놓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나가수를 경쟁과 긴장의 분위기에서 축제와 즐기는 무대로 바꿔버렸다.
비단 윤민수가 자기의 음악적인 성향에 변화를 주지 못한데 문제의 원인이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가장 큰 문제 본인 스스로 내면의 자신을 내려 놓지 못하고 오히려 내려 놓을 생각을 안하는 듯 하다.
물론 음악인으로서 자신의 취향도 있고 내면의 문제를 함부로 거론하고 평가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더욱 분명한 사실은 이번 중간 평가에서 보여 준 윤민수의 의기소침함을 넘어서는 무성의한? 태도는 프로로서 지양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오해가 되는 행동 때문에 뜻밖의 큰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노골적?인 모습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의 윤민수는 여기에 해당이 안돼 보이고 단지 돌이킬 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입장인 듯 하다.
얼마전 뉴욕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는 큰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여기에 걸맞지 않는 태연의 무성의한 인터뷰 태도로
언론의 도마에 오른 적이 있다. 물론 태연은 교양 없는 사악한? 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본인도 예상치 못한 조그마한 태도로 치뤄야 할 맘 고생은 꽤나 심했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전 지인에게서 들은 얘기지만 나가수의 모 가수는 경연을 치루기 전에 그곡의 작곡자 겸 가수인 대선배를 찾아가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이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다시금 본인을 대신하여 매니저를 그 대선배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요지는 경연을 치룬 가수의 수고로 넉넉한 음원수입이 발생했기에 여기에 합당한 적절한 성의?를 원했다는 내용이다.
아무리 방송에서 가수를 띄워주고 일순간 그가 큰 인기를 끌었을지는 몰라도 이건 오히려 상황이 뒤바뀐 듯한 인상이다.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맞다라고 하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웃의 조언을 귀담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알고보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많은 것들에 모순이 있고 의외로 이러한 흔적들이 많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곤 한다.
십수년전 모기업의 직원이 우연찮게 독일의 한 식당에서 차붐을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 사인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차붐은 바로 현장에서 간단히 건낼 수 있는 사인을 미룬채 자신이 손수 차붐의 사진이 곁들인 카드를 만들어 우편으로 보냈다고 한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처럼 스타는 전면에 걸친 화려함과 경력, 그리고 언론이 부추기는 홍보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여하튼....
환경이 의기소침 할 수 밖에 없는 딱한 처지로 인해
때로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소수 기업,정치인들의 막가파식 오기로 인해 하나 되지 못하는 사회를 보면서
개인의 처지와 성향과 상관 없이 모두가 하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가수 윤민수가 때로는 여의치 않은 입장에 놓일 수 있고 사실과 전혀 다른 오해로 힘들 때도 있겠으나
그가 그동안 보여 준 아름다운 노래는 언제까지나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또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 자신을 도구화하여 진한 향기를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
또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작업에 따르는 수익을 기대하며 계산된 음악활동을 할 수 있고
반대로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선사하려는 경우도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만을 고집하는 가수는 세상에서 하나도 없을 것이다. 단지 자신의 삷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전자의 경우에 무게추를 두려 할 때 아마도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거란 생각을 가져 본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수가 있다면 정치에는 안철수가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통큰 사회 기부 때문에 더욱 중간평가에서 윤민수가 보여 준 "약간"의 무성의가 비교되는 것이다.
단지 윤민수에 관한 이번 글은 특정인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는 흑심은 없고 그렇게 비춰진 모습은 극히 잠간일뿐 항상 그가 무성의하고 불성실한 가수가 아닐 것이다.
단지 음악인이라면 자기 만족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의식과 행동을 보여줘야 할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음악인들이 갖는 현실과 이상에서 오는 갈등에 한 술 더 뜬 더 많은 요구와 투정일 수도 있다.
이번 동료들과 상반 된 극히 짧은 윤민수의 흥이
돋지 않는 모습 속에서 한가지 교훈을 얻게 된다.
(윤민수를 떠나서...) 바로 <집중>의 중요성 이다.
항상 순위에 신경을 곤두세이고 치열한 삶의 경쟁에서 지친 누군가를 향하여 <집중>을 강조할 때...
이처럼 잔인한 가혹행위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하찮게 여긴 것들이 큰 낭패의 원인이 되었던 경험들이 있었을 것이다.
예로 축구에서 22명의 선수가 90분 동안 사력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지만 한 선수의 집중력 1~2%의 차이로 경기결과가 나뉘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래서 부득불 부담스런 <집중>의 관한 강조는 늘 뗄 수 없는 현실이다.
나가수에서 막내격인 윤민수를 가리켜 나이에 비해 너무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지나치게 노래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있다.
하지만 필자는 나가수 내에서 그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또래에 비해)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노래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진심이다)
어떤 분야든 그리고 가수의 성향과 다루는 장르에 따라 장,단이 있고 때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거기에 발목이 묶이지 않고 그것마저도 극복하고 가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그들이 숙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비단 윤민수가 자기의 음악적인 성향에 변화를 주지 못한데 문제의 원인이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가장 큰 문제 본인 스스로 내면의 자신을 내려 놓지 못하고 오히려 내려 놓을 생각을 안하는 듯 하다.
물론 음악인으로서 자신의 취향도 있고 내면의 문제를 함부로 거론하고 평가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더욱 분명한 사실은 이번 중간 평가에서 보여 준 윤민수의 의기소침함을 넘어서는 무성의한? 태도는 프로로서 지양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오해가 되는 행동 때문에 뜻밖의 큰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노골적?인 모습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의 윤민수는 여기에 해당이 안돼 보이고 단지 돌이킬 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입장인 듯 하다.
얼마전 뉴욕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는 큰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여기에 걸맞지 않는 태연의 무성의한 인터뷰 태도로
언론의 도마에 오른 적이 있다. 물론 태연은 교양 없는 사악한? 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본인도 예상치 못한 조그마한 태도로 치뤄야 할 맘 고생은 꽤나 심했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전 지인에게서 들은 얘기지만 나가수의 모 가수는 경연을 치루기 전에 그곡의 작곡자 겸 가수인 대선배를 찾아가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이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다시금 본인을 대신하여 매니저를 그 대선배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요지는 경연을 치룬 가수의 수고로 넉넉한 음원수입이 발생했기에 여기에 합당한 적절한 성의?를 원했다는 내용이다.
아무리 방송에서 가수를 띄워주고 일순간 그가 큰 인기를 끌었을지는 몰라도 이건 오히려 상황이 뒤바뀐 듯한 인상이다.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맞다라고 하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웃의 조언을 귀담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알고보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많은 것들에 모순이 있고 의외로 이러한 흔적들이 많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곤 한다.
십수년전 모기업의 직원이 우연찮게 독일의 한 식당에서 차붐을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 사인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차붐은 바로 현장에서 간단히 건낼 수 있는 사인을 미룬채 자신이 손수 차붐의 사진이 곁들인 카드를 만들어 우편으로 보냈다고 한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처럼 스타는 전면에 걸친 화려함과 경력, 그리고 언론이 부추기는 홍보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여하튼....
환경이 의기소침 할 수 밖에 없는 딱한 처지로 인해
때로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소수 기업,정치인들의 막가파식 오기로 인해 하나 되지 못하는 사회를 보면서
개인의 처지와 성향과 상관 없이 모두가 하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가수 윤민수가 때로는 여의치 않은 입장에 놓일 수 있고 사실과 전혀 다른 오해로 힘들 때도 있겠으나
그가 그동안 보여 준 아름다운 노래는 언제까지나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가수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음악을 도구화하는 경우도 있고
또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 자신을 도구화하여 진한 향기를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
또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작업에 따르는 수익을 기대하며 계산된 음악활동을 할 수 있고
반대로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선사하려는 경우도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만을 고집하는 가수는 세상에서 하나도 없을 것이다. 단지 자신의 삷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전자의 경우에 무게추를 두려 할 때 아마도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거란 생각을 가져 본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수가 있다면 정치에는 안철수가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통큰 사회 기부 때문에 더욱 중간평가에서 윤민수가 보여 준 "약간"의 무성의가 비교되는 것이다.
단지 윤민수에 관한 이번 글은 특정인물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는 흑심은 없고 그렇게 비춰진 모습은 극히 잠간일뿐 항상 그가 무성의하고 불성실한 가수가 아닐 것이다.
단지 음악인이라면 자기 만족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이상의 의식과 행동을 보여줘야 할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음악인들이 갖는 현실과 이상에서 오는 갈등에 한 술 더 뜬 더 많은 요구와 투정일 수도 있다.
이번 동료들과 상반 된 극히 짧은 윤민수의 흥이
돋지 않는 모습 속에서 한가지 교훈을 얻게 된다.
(윤민수를 떠나서...) 바로 <집중>의 중요성 이다.
항상 순위에 신경을 곤두세이고 치열한 삶의 경쟁에서 지친 누군가를 향하여 <집중>을 강조할 때...
이처럼 잔인한 가혹행위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하찮게 여긴 것들이 큰 낭패의 원인이 되었던 경험들이 있었을 것이다.
예로 축구에서 22명의 선수가 90분 동안 사력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지만 한 선수의 집중력 1~2%의 차이로 경기결과가 나뉘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래서 부득불 부담스런 <집중>의 관한 강조는 늘 뗄 수 없는 현실이다.
나가수에서 막내격인 윤민수를 가리켜 나이에 비해 너무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지나치게 노래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있다.
하지만 필자는 나가수 내에서 그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또래에 비해) 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노래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진심이다)
어떤 분야든 그리고 가수의 성향과 다루는 장르에 따라 장,단이 있고 때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거기에 발목이 묶이지 않고 그것마저도 극복하고 가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그들이 숙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남다른 재능을 가진 윤민수는 남들과 조금은 다르지만 그 조금 다름을 틀림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그 조금 다름속에 참으로 많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있음을 간과해서도 안될 것이다
그 조금 다름속에 참으로 많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있음을 간과해서도 안될 것이다
최근 때아닌 성장통을 겪는 윤민수이기에 그에게 더 많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가수 윤민수를 기대해 본다
요즘 눈에 띄는 단어 : 웃음이 금지 된 사회? / 막가파식 고소 / 배려 / 이웃을 위한 망가짐,내려놓음 / 역설적인 의지적 웃음 /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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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돈에는 주는 사람의 <의지>가 담겨져 있듯이
가수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몸동작/ 시선/ 표정/ 숨소리/ 심지어 침묵마저도 의미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이 설령 가식일지라도...)
요즘 눈에 띄는 단어 : 웃음이 금지 된 사회? / 막가파식 고소 / 배려 / 이웃을 위한 망가짐,내려놓음 / 역설적인 의지적 웃음 / 존중